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미 라니스터 (문단 편집) == 가족 관계 == 누나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를 열렬히 사랑하며 세르세이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시스콘]]. [[캐틀린 스타크|캐틀린]]에게 그 잘난 [[에다드 스타크|에다드]]는 바람을 피워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사생아]]를 낳았지만,[* 근데 작중 언급과 암시들을 잘 보면 존은 오히려 에다드의 사생아가 아닌 조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드라마에서는 사실로 밝혀진다.] 자기는 적어도 세르세이만을 사랑하고 충성을 바쳐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타이윈 라니스터]]의 장자로 [[라니스터 가문]]의 후계자였음에도 결혼할 수도 없고 영지도 가질 수 없는 킹스가드가 된 이유도 순전히 킹스 랜딩에 있는 세르세이 곁에 남아있기 위해서였다. 열다섯살 때, [[타이윈 라니스터]]가 제이미를 [[라이사 아린|라이사 툴리]]와 혼인시킬 예정이란 사실을 안 세르세이는 하인처럼 변복을 하고 제이미의 방으로 찾아가 킹스 랜딩에서 자신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면 말만 하라고, 자신이 왕(아에리스)을 설득해서 킹스가드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으나,[* "킹스 랜딩으로 갈때 너도 킹스가드가 되어 함께 가자. 그럼 우리는 같이 있을 수 있다." 라는 뜻이었다.] 가문의 미래를 생각한 제이미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었다. 그러나 세르세이의 "네가 원하는 게 [[캐스털리 록|그깟 돌덩이]]야? 아니면 나야?" 라는 물음에 바로 승낙. 그러나 곧 미친 왕 [[아에리스 2세|아에리스]]가 킹스가드인 자신을 볼모로 삼아 부친 [[타이윈 라니스터|타이윈]]에게 은근히 압력을 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로버트의 반란]]이 일어나기 직전, 아에리스 곁에 있으면서 그가 윈터펠의 영주 [[릭카드 스타크]]와 [[브랜든 스타크]]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 이외에도 아에리스가 저지르는 여러 잔악무도한 폭정을 지켜보면서 그에게 염증을 느꼈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기 안으로 침잠하는 버릇(going away inside)"도 생겼다. 왕을 지키겠다고 서약한 킹스가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세르세이의 남편이었지만 세르세이와 사이가 나빴던 [[로버트 바라테온]]을 여러 번 죽이고 싶어했다. 세르세이가 로버트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낳기 싫다고 하자 낙태기술자를 찾아올 정도로 누이에게 지극 정성을 보였다.[* 친아들 [[조프리 바라테온|조프리]]도 그저 태어날때부터 누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존재라고 여기며 부성애는 느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프리가 죽었을 때도, 조프리를 살리는 것과 자신의 잘린 손을 살리는 것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손을 택할 거라는 듯. 그러나 이건 조프리의 성격이 [[싸이코패스|싸패]] 수준의 개막장이라 어린 시절 자신을 정신적으로 시달리게 만든 미친 왕 [[아에리스 2세|아에리스]]의 모습이 보여 그런 걸 수도 있다. 다른 자식들인 [[미르셀라 바라테온|미르셀라]]와 [[토멘 바라테온|토멘]]은 조프리 만큼 멀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손을 택하는 이유가 자식은 또 낳으면 되지만 손은 그럴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이나, 티리온은 조카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친부인 자신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선, 부성애 자체가 그다지 강한 성격은 아닌 듯. 물론 이 역시 자신이 친부라는 사실이 들킬까 봐 일부러 멀리하는 것일 수도 있다. 드라마에선 시즌 5에서 [[미르셀라 바라테온|미르셀라]]에게는 친부임을 털어 놓으며 처음으로 부성애를 보였다.] 킹스랜딩으로 돌아온 뒤에는 근친관계에도 불구하고 세르세이와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세르세이에게 거절당하며, 이후 세르세이의 단점을 직시하고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진다. 난쟁이 동생 [[티리온 라니스터]]를 가장 아껴 준 인물이었으며, 티리온은 그것만으로도 제이미의 거의 모든 단점을 용서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티리온이 납치되었을 때 충동적으로 왕의 수관 에다드 스타크를 습격하고 도주하기까지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제이미가 타이윈의 명령으로 티리온의 평민 아내 티샤를 윤간하는 데 협조했음을 고백하자 티리온은 제이미에게 살의를 느낄 정도로 증오하게 된다. 티리온이 타이윈을 죽여버렸음을 알자 자신의 손에도 티리온만큼 피가 묻어있다며 자책하기도 한다. 티리온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인 "세르세이는 [[란셀 라니스터|란셀]], [[오스문드 케틀블랙]], 아마도 문보이와도 섹스를 했다"는 말을 계속해서 의식하고 있다. 아버지 타이윈 라니스터의 이상적인 아들상에 겉보기에는 가장 잘 들어맞는 아들이었다. 타이윈은 제이미를 킹스가드로부터 빼내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 것을 염원했지만 킹스랜딩으로 돌아온 제이미는 킹스가드에 남고자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타이윈은 제이미를 '경'으로만 부르며 아들 취급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윈이 화해를 위해 제이미에게 보낸 발리리아 강철검은 제이미에게는 한 손이 잘린 자신을 비웃는 것으로 여겨졌다. 결국 타이윈과 제이미는 타이윈이 죽을 때까지 화해하지 못했고 제이미는 아버지의 죽음에 큰 죄책감을 느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도 제이미는 아버지를 의식하며 티리온이야말로 타이윈과 닮은 아들이라는 [[젠나 라니스터]]의 평가에 속으로 반발했다. 삼촌들인 케반, 타이겟, 제리온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었는데, 특히 제리온을 가장 좋아했다. 젠나 라니스터는 제이미가 싸우는 모습은 타이겟을, 잘 웃는 것은 제리온을, [[킹스가드]]스러운 면모는 케반을 닮았다고 평가했다. 케반은 타이윈이 죽기 전 타이윈과 제이미를 화해시키려 시도했으나 타이윈이 죽은 뒤 제이미와 관계가 틀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